저번주에 예물예약한 자동차 딜러 남편인 이지혜입니다

청주에서 금요일날 올라와서 예물투어 하려고 여러군데 중 젤 먼저 더돌에 가서

상담했는데 이곳 실장님의 자세하고 상냥한 설명과 제 예랑의 성급함이

어우러져 기냥 바로 계약하게 되었어요

그전부터 제 예랑과 이곳 더돌과 서울에 있는 여러 예물전문점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었어요

그중에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바로 제품가격을홈피에서 볼수있어서 저희가 미리 견적을

볼수있어서 정말 큰도움이 되었어요

다른매장들도 사은품이다 제품디자인이다 여러가지 장점도 있었지만 가장 많은

얘기가 나오게 바로 가격공개였어요

제 예랑이 자동차 딜러이기 때문에 장사하는 사람마음을 잘알고있다며

사장님 용기와 사업 마인드가 좋다하며 저보고 디자인이 마음에 들면 이곳에서 결정하자고

해서 저는 그래도 처음온 곳인데 ....라고 했더니 자기는 이곳이 마음에 드니 ..

그냥 결정하고 어서 내려가서 쉬자고했었어요

저도 디자인도 독특하고 마음에 들었지만 왠지 다른곳에서 제품을 더보고싶은건 사실이었어요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족같은 분위기와 제가 사랑하는 울 예랑의 간곡한(?)부탁으로 마음을 결정했어요

그리고 내려오는길에 무언가 남자끼리 통했다느니.경영마인드가 좋다느니.운전하면서

이렇다.저러타 ㅎㅎ...전 그걸 지켜보면서 제 예랑이 좀 어린애같다는 생각도 들면서 좀 귀여웠어요

제 예랑을 홀딱 반하게 만든 더돌 실장님 저희 예물 특별히 잘챙겨주세요..이렇게 글도 남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