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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스 - 나눔뉴스] 더돌, 결혼예물업계 불황 속 탁월한 마케팅으로 주목
작성자 더돌마스터 (ip:)
  • 작성일 2011-06-15 13: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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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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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돌, 결혼예물업계 불황 속 탁월한 마케팅으로 주목

 

 

끝을 알 수 없는 금값의 고공행진에 예물업계가 불황이다. 귀금속 점포들이 밀집해 있는 종로예물시장 등은 예전에 비해 썰렁한 분위기다. 귀금속 시장의 풍경도 변하고 있다. 금 함량을 줄여 소매가를 낮춘 ‘10K 라이트 골드’가 출현하는가 하면, 기존 돌반지 무게의 3분의 1밖에 안 되는 ‘1g짜리 돌반지’도 등장했다. 또 결혼선물로 예전에는 각종 예물세트를 다 준비했다면 근래에는 커플링만으로 간단하게 준비하는 이들도 많다. 최근에는 은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금값이 계속 치솟을 경우 국내 귀금속 업계에 큰 위기가 올 것으로 내다보면서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고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예물업계의 불황 속에도 강한 생존력을 발휘하며 업계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곳이 있어 화제다. 바로 예물전문점 더돌(대표 최성규)이 그 주인공. ‘더돌’이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차별화로 선택한 것은 ‘예물할인 & 이벤트’로, ‘이벤트는 계속 됩니다.쭈~~~욱!”이라는 슬로건이 신세대 예비부부들에게 주효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더돌은 우선 ‘예물한정판매’라는 노마진 패키지 상품을 내놓아 중산층 예비부부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또 부모와의 동행 없이 예비부부들이 직접 결혼예물을 선택하는 추세를 감안해 저렴한 예물과 함께 발크기 이벤트, 이름횟수 이벤트, 반지호수 이벤트, 베스트커플 선발대회 등 즐겁고 추억에 남는 이벤트를 제공해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지방 고객 유치에도 적극적이다. 먼 곳에서 오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교통비 지원과 우선 상담 등 보다 세심한 배려를 위해 ‘지방고객 특별서비스’를 실시, 지방 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대의 흐름에도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는 것도 눈길을 끈다. 더돌은 스마트폰 천만 시대에 예물 실시간 견적, 금시세, 다이아시세, 환율 등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매장을 방문하기 전 스마트폰으로 가격을 확인할 수 있게 함으로 스마트한 소비를 지향하는 신세대 예비부부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판매 후 사후 서비스도 눈에 띤다. 대부분의 귀금속 업체가 판매로 끝나는 데 비해, 더돌은 예물을 한 모든 예비부부들에게 결혼기념일에 선물을 보내 고객관리에 힘쓰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더돌의 열정적인 고객사랑과 다양하고 획기적인 할인과 이벤트는 성공의 당연한 귀결”이라고 평하면서 “위기가 기회라고, 다른 예물업체들도 좋은 아이디어와 마케팅으로 성공해 불황이 국내 귀금속업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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