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예물로 The Dol은 탁월한 선택!
결혼을 준비하면서 모든것을 실용적으로! 합리적으로! 알뜰하게 준비하자는 원칙하에
커플링과 브라이덜링 선택을 위해 우리는 한달이 걸렸다.

 The Dol = 3가지만 생각하자!
     - 친절하신, 기억력이 좋으신 사장님
     - 믿을 수 있는 제품, 세련된 디자인
     - 저렴한 가격 & 기타등등 서비스

'The Dol'의 체험기를 소개하자면....

1. [한달 전] 우연히 한복집 소개로 종로 'The Dol'을 알게되다.
   특별한 관심없이 방문하여 커플링과 3부 다이아 상담을 받았는데...
   사장님의 친철한 설명과 다양한 디자인들이 눈에 쏙쏙...
   다른 곳들과 비교해보리란 생각에 별뜻없이 견적을 요청드렸는데...
   왠걸~ 3개월 전 시세로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과감하게 할인까지 해주셨다.
   우선 견적서를 챙겨들고 'Ted Dol'을 나오다.

2. [3주 전] 사람의 욕심은 어쩔 수 없는것인가.. 명품매장을 방문하다.
   까르**, 불**, 티**, 쇼*, 드비**, 오**...
   알도 없는 반지하나가 최소 150만원...허걱...
   디자인은 심플하나.. 브랜드가 아니였다면 이 디자인이 좋아보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18K 백금으로만 된 반지 2개가 최소 250, 좀 이쁘다 싶으면 350만원 이상...
   3부 다이아 박힌거는 뭐 400만원 이상... 컥컥..
   눈요기만 열심히하다 이건 아니다 싶어 돌아오다. 그 돈으로 딴걸하지 싶었다.

3. [2주 전] 종로 다른 쥬얼리를 방문하다. XXX, 000 두곳..
   비슷한 디자인의 제품이 많았다.
   흔히 말하는 예물 3종세트를 안해서 인가.. 다들 설명에 애착이 없으시다.
   앗, 그런데 다이아 반지는 'The Dol'과 거의 90%비슷한 디자인에
   다이아 등급도 같은데.. 가격은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건지...
   예전 견적서를 화장실에 몰래가 다시 확인했지만 역시 금액차이는 +30만원...
   같은 디자인도 매장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난다는걸 느끼고 돌아오다.

4. [3일 전] 반지의 스타일을 확정하고, 'The Dol'을 다시 방문하다.
   문을 열고 들어가 반지보여주세요~ 하는데..
   어머나 우리를 알아보신다.. 대단하신 사장님..와우~
   우리의 컨셉과 원하는 스타일을 얘기하자 추천제품을 마구마구 보여주셨다.
   이거 이뿌다. 이것도 이쁘다. 이것도 괜찮은데...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시고, 행복한 고민을 하게 해주신 사장님...ㅋ
   한달 전에 비해 금, 다이아 값이 팍팍 오름에도 불구하고 견적받은 때의 시세로 가격을 책정해주셨다.
   이런 감동이...

   그런데 마침 KBS 아침방송에서 촬영이 나왔다.
   비싼 예물의 편견을 버리자~ 트렌디하고 저렴한 주얼리..뭐 이런주제로 찍는다고
   즉석에서 인터뷰 요청을 하셨다...
   사장님의 친절함과 선택한 반지의 만족함에 1분 생각끝에 OK결정...
   대본없는 인터뷰를 즉석에서.. 내가 느낀 'The Dol'에 대해 말했던 것 같다.
   진심은 통한다고 했던가.. 억지스럽게 했으면 부자연스러웠을텐데
   내가 느낌점을 말해서 인가.. 주변에서 대본보고 한듯 넘 자연스럽다며 감탄을 하셨다.

   한달 전 우연한 만남으로 우리 결혼의 상징 결혼반지를 만들어준 'The Dol'과의 인연은   여기서 끝났다..

   주변에서 누가 예물이던 아니던 쥬얼리 선택의 고민에 있다면
  주저없이 추천해주리라.. 'The Dol'에 찾아가 사장님과 상담해보라고~ㅋㅋㅋ

   사장님, 저 기억하시죠??
   앞으로 'The Dol'의 무궁한 발전을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