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예물로 인기 높은 품목 엄선해 시중가의30% 할인된 파격가 제시

연일 최고가를 갱신하는 소비자물가 속 한 대기업은 ‘통큰’ 브랜드를 잇따라 출시하며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를 시작으로 서민물가를 반영한 가격파괴 바람이 다양한 업계에서 불고 있지만 결혼시장만큼은 아직 콧대가 높기만 하다.

이 가운데 예물거리로 불리는 서울 종로의 예물전문업체인 ‘더돌’(대표 최성규, www.thedol.co.kr)이 최근
 
오픈 10주년을 맞아 ‘통큰’ 결혼예물 시리즈를 선보여 예비 신랑, 신부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돌은 현재 예비 신랑, 신부들에게 반응이 좋은 인기결혼예물을 중심으로 노마진 패키지상품을 내놓았다. 이로 인해 시장가격보다 30%정도 저렴한 가격에 예물을 준비할 수 있다.

소식이 알려지자 결혼을 준비하는 커플들은 공산품, 식료품이 아닌 금, 다이아몬드 등 보석이 가격인하를 선언한 것에 대해 놀라움과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특히 개성이 강한 요즘 커플들의 취향을 고려해 디자인은 직접 선택해서 바꿀 수 있게끔 배려해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더돌은 ‘예물경매’를 실시하며 통큰 신화를 다시 실감케 했다.

1차 경매에 참여해 퀄리티 높은 다이아몬드 5부를 시중가 반값에 낙찰받은 조은영(29세, 신사동)씨는 "처음엔 ‘통큰예물’이라 길래 호기심에 홈페이지에 접속했다가 우연찮게 경매에 참여하게 됐는데, 축하전화를 받고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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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돌은 스마트폰 활성화에 따라 업체 홈페이지(www.thedol.co.kr)에 ▲금 시세 ▲다이아몬드 시세 ▲예물견적보기 등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프로그램을 개시해 놓고 있다.

한편 더돌은 “경품, 사은품 등 형식적인 이벤트보다는 우리가 제공할 수 있는 한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세련된 디자인의 예물로 불황 속 결혼을 준비하는 많은 커플들을 응원하고 싶었다”고 소박한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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